수요일인 22일부터 이틀간 열리는 시정질문에서는 포항시 현안을 둘러싸고 시의원들과 이강덕 시장 간의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상되고 있다.
우선, 시의회는 정부의 지방재정 개혁안을 둘러싸고 포항시의 입장을 물을 것으로 보인다. 포항 도심의 경륜장 유치를 둘러싸고 지역 민심이 갈라지고 있는데 대한 시의원들의 질의도 예상된다. 또 지난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받은 `먹튀 강소기업`에 대한 포항시의 대책마련도 촉구될 것으로 보인다.
/박순원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2찍’모아 묻어버리면” “성희롱, 범죄 아니다” 與 인사들의 도 넘는 막말 논란
국힘 “700조 선물 보따리 안기고 뒤통수 맞아”
이준석 “오세훈과는 거의 한 팀”⋯제한적 연대 가능성 언급
원전 인근 인구감소지역에 직접 지원···임미애 의원 ‘지방재정법’ 개정안 발의
김민석 국무총리 “초격자 K-APEC” 준비 박차
李정부 조직개편방안 7일 확정, 검찰청→공소청·중수청 수순 밟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