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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지킴이 세계연합` 결의대회

김두한기자
등록일 2016-06-23 02:01 게재일 2016-06-23 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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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단 독도 방문
▲ 독도지킴이세계연합 회원들이 독도경비대원들과 함께 독도헬기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민국 유명인사는 물론 재외동포들이 포함된 (재)독도지킴이세계연합(총재 신현웅) 각국 대표 및 임원들이 독도를 방문, 독도수호 결의 및 독도경비대원 위문행사를 가졌다.

(재)독도지킴이세계연합은 한국·미국·일본·중국·캐나다·스페인·독일·영국·러시아·오스트레일리아·뉴질랜드·프랑스·핀란드·노르웨이·피지·파푸아뉴기니·베트남·이탈리아 동포들로 구성됐다.

이번 독도방문에는 신 총재를 비롯해 하성철 독일회장, 이차희 미국 시카고 대표, 최사무엘 캐나다 대표, 한왕범 한국회장 등 24명이 독도세계대회를 앞두고 함께 했다. 이들은 지난 22일 독도를 방문, 독도경비대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독도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전 세계에 홍보하고 지도 상의 독도 지명과 동해 해양표기를 바로 잡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또 독도지킴이세계연합을 기점으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독도수호의 기틀을 확립, 독도 영유권 및 표기를 왜곡하는 모든 원인을 조사·연구·검토해 대책을 수립하고 독도를 영구히 수호한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울릉 /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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