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정태옥(대구 북구갑·사진) 의원이 국가보훈처로부터 제출받은 `2015년 국가보훈대상자 생활실태조사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이 나타났다.
국가보훈처가 올 2월 발표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보훈대상자의 55.1%가 우리 사회에서의 자신의 계층을 하층으로 인식한 반면 상층과 중층은 각각 1.6%와 43.3%에 그쳤다. 보훈대상자 절반이상이 사회·경제적 지위를 하층으로 인식했다는 뜻이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