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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의 달인` 15명 내외 9월 선정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6-06-30 02:01 게재일 2016-06-30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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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 분야 추천 78명 본격 심사
행정자치부는 지방행정의 최고 전문가(지방공무원)를 발굴·포상하는 `제6회 지방행정의 달인`추천접수를 마감하고, 대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확인과 심사를 본격 추진한다.

지방행정의 달인 선발 사업은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전문성으로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2011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98명의 달인이 선정됐다.

그동안 선정된 달인의 노하우가 담긴 우수사례를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전파하기 위해 달인학개론 책자 발간·배포, 서울신문, 월간 지방자치, KTV 등 언론기관을 통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마감한 결과, 작년보다 11명이 늘어난 총 78명이 접수됐다.

올해 선발규모는 일반행정, 주민안전, 정부 3.0 등 9개 분야에 걸쳐 15명 내외이며, 관계기관 및 학계, 언론계, 민간단체 등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지방행정의 달인 선정위원회`의 공적확인과 엄격한 심사(1차 서류, 2차 현지 검증, 3차 본 심사)를 거쳐 9월경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행정자치부는 선발된 달인에 대해서는 소속 지방자치단체장에게 특별승진, 특별승급, 인사상 가점 부여 등 파격적인 인사상 혜택 부여를 권고할 예정이다.

/김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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