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시장은 “30년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민심에 따라 안동시정 철학이 현장에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신임 최 부시장은 안동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사료학과를 졸업한 후 1986년 기술고시 21회를 통해 공직을 시작으로 경북도 농수산국 유통특작과장을 비롯해 농산과장, 농업정책과장, 청송 부군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신임 최 부시장은 농정업무 유공으로 대통령표창·근정포장을 수상했고, 부인 우경희 씨와 2남2녀를 두고 있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