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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위영 영덕 부군수

이동구기자
등록일 2016-07-01 02:01 게재일 2016-07-0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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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윤위영(56·사진) 영덕부군수가 30일자로 부임했다.

윤위영 부군수는 지난 1982년 상주시에서 9급 공채로 공직에 임용돼 경북도의 주요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전문가다.

윤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세계적인 브랜드 영덕대게의 고장,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영덕에서 근무를 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고속도로와 철도시대, 해양의 시대를 맞는 영덕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 여러분들과 힘을 모아 영덕군이 동해안의 중심도시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부군수는 예산담당관실, 민생경제교통과, 투자유치단, 자치행정과 등 경북도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면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2014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을 했다. 상주시 안전행정국장, 경북도 새마을봉사과장을 역임하면서 일선행정을 잘 살핀다는 평이 자자하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영덕/이동구기자 dg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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