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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특별교부세 확보

이창형기자
등록일 2016-07-04 02:01 게재일 2016-07-04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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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박명재(포항남구 울릉·사진)의원은 포항 청림동~오천읍~호미곶면~장기면을 잇는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 사업비 6억원 등 포항·울릉 현안사업을 위한 특별교부세 18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의원에 따르면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으로는 `호미반도권 해안둘레길 조성`사업비와 함께 전체 2구간 중 2014년 1구간(100m) 사업완료 후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되지 못하고 있는 오천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마무리(150m)를 위해 `오천시장 아케이드 설치공사`에 4억원을 확보했다.

울릉지역에도`울릉 보건의료원 시설 개선사업`을 위한 사업비 4억원, 동해안 어업전진기지인 저동항 내에 위치한 `울릉 어선수리소 보수 공사비` 4억원 등이다. 박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18억원 확보는 물론 지난 2013년 10월 국회 입성이후 28개 사업 19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박 의원은 “20대 국회가 시작된 지 얼마 안되었지만 지난 4월 총선이후 지역현안을 치밀하게 준비해 상당한 특별교부세를 확보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이강덕 포항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합심해 지역의 숙원사업 해결에 더욱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이창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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