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방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고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 청원심사소위원회 등 3개 소위 구성에 대한 안건을 의결했다.
미방위는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 원자력안전위원회 등을 소관기관으로 과학기술, ICT, 방송, 원자력안전의 정책·법률·예산 등 폭넓은 분야에서 의사결정을 수행하는 국회 핵심 상임위다. 법안소위는 법안을 심의하는 곳으로 20대 국회에서는 가계통신비 관련 법안이나 ICT 관련 법안 등에 관해 활발한 법안심사 활동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 의원은 “많은 국민들이 관심을 두는 미방위에서 법안 소위 위원이라는 중책을 맡게된 만큼 국민의 입장에서 꼭 필요한 법안들을 면밀하게 살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