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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교육청, 실적평가 도지역 1위

이창훈기자
등록일 2016-07-18 02:01 게재일 2016-07-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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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수요자 만족도 만점 등<BR>4년연속 우수평가 `위상`

경북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부가 발표한 2016년 시·도교육청 평가 결과 도지역 종합 1위를 차지, 4년 연속 우수 교육청으로서의 위상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는 시·도를 구분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 조성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현장 지원 역량 강화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교육청 특색사업의 7개 영역으로 나눠 2015년 교육실적을 평가했다.

평가결과 경북교육청은 7개 영역 중, `능력중심사회 기반 구축, 교육비 부담 경감,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등 3개 영역에서 최우수(1위) 평가를 받았고, `학교교육 내실화, 학교폭력 및 학생위험 제로환경조성` 등 2개 영역에서 우수(2위) 평가를 받았다.

세부 성과를 보면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교육분야안전관리 기반 구축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교육과정운영 △직업교육체제 강화 △진로탐색·진로설계 지원 △일반고 교육역량 강화 △교장공모제 추진 △정부 3.0 추진 △교육수요자 만족도 제고 등은 만점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는 그 동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등 학교교육 내실화와 교육분야 안전관리 기반 구축, 직업교육 체제강화 등 능력중심사회 기반구축, 학부모가 만족하고 감동하는 교육정책 등을 중점 추진해 온 노력의 결과로 보고있다.

이영우 교육감은 “평가결과 우수한 부분은 더욱 내실을 다지고, 미흡한 부분은 과감히 개선·보완해 교육수요자들에게 더욱 다가가는 명품 경북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창훈기자

myway@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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