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주호영 의원 당대표 경선출마 선언

새누리당 주호영(56·대구 수성을)의원이 18일 8·9 전당대회 당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주 의원은 이날 국회 기자회견에서 “새누리당은 청년에게 더 다가가 청년들의 불안과 절망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면서 “그러려면 새누리당 지도부는 더 젊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주 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새누리 당권주자는 이주영, 정병국, 한선교, 김용태, 이정현 의원을 포함해 6명으로 늘어났다.

/이창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