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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구미 4개지역 선정

김락현기자
등록일 2016-09-05 02:01 게재일 2016-09-0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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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춘(새누리·구미을·사진)국회의원은 구미시 4개 지역(도개·옥성·산동·장천)이 농림축산식품부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에 신규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시설 투자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비가 70% 지원된다. 구미지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도개면 궁기 1·2리와 월림2리가 선정돼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에 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 2억3천100만원은 확보된 상태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옥성면 대원1리, 산동면 성수1리, 장천면 오로1리가 선정돼 어울림마당산책로, 쉼터 등의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될 예정으로 각 마을에 5억원이 투입된다.

장석춘 의원은 “이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돼 인구 유지 및 지역 발전이 도모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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