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농산어촌지역의 기초시설 투자를 통해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하고 있으며, 내년부터 5년 동안 국비가 70% 지원된다. 구미지역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도개면 궁기 1·2리와 월림2리가 선정돼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및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에 53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 2억3천100만원은 확보된 상태다. `창조적 마을 만들기 사업`에는 옥성면 대원1리, 산동면 성수1리, 장천면 오로1리가 선정돼 어울림마당산책로, 쉼터 등의 기초생활기반이 확충될 예정으로 각 마을에 5억원이 투입된다.
장석춘 의원은 “이 사업으로 정주 여건이 개선돼 인구 유지 및 지역 발전이 도모되고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미/김락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