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울진군 등 공동 성과
울진군은 각종 해상사고 안전성 강화를 위한 필수적 인프라인 울진해양경비안전서 유치가 최종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지난 2013년부터 `울진해양경비안전서 유치`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해양수산과를 중심으로 강석호 의원(영덕·영양·봉화·울진)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치밀한 유치 전략을 세웠다.
특히 강 의원은 대정부 질문 등 국회의정활동을 통해 `해양경비안전서 울진 신설`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피력했다.
때문에 이번 해양경비안전서 유치는 군민들의 의사 통합과 함께 국회를 비롯한 중앙정부 협의가 거둔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울진/주헌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