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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서예가 한영삼 고희 기념 작품전

윤희정기자
등록일 2016-10-18 02:01 게재일 2016-10-18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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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백프라자 갤러리 오늘부터
▲ 한영삼作 `박학독지`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와 운영·심사위원, 삼성현미술대전 심사위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중견 서예가 한영삼의 고희(古稀) 기념 작품전이 18일부터 23일까지 대구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서예작품들이 가지는 교육적인 문구를 예서, 초서, 행서, 해서 등 다양한 서체로 담고 있다.

중국 전한시대 역사가인 사마천의 `사기`와 `예기`에 나오는 `천여불수`와 `삼무사`, 논어에 나오는 `박학독지` 등 다양한 한문서예와 한자서예가 담긴 병풍 등 다양한 작품 60여 점이 선보인다.

1946년 경남 창녕 출신인 한영삼 서예가는 대구서예문인화대전 운영위원을 지내기도 했으며 대구미협·경산미협 초대작가전, 아름다운 동행전 등 다수의 단체전에 참가했다. 현재 한국미술협회·대구미술협회 회원.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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