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신임 사단장은 예천 출신으로 학군 24기로 임관해 32사단 참모장, 21사단 63연대장, 8군단 작전참모, 21사단 참모장 등을 역임했다.
장군으로 진급 후에는 13공수특전여단장과 특수전사령부 참모장 등 주요직책을 수행하면서 군사식견과 전문성, 인품이 뛰어나다는 평을 듣고 있다.
정재학 50사단장은 “전 장병이 조국수호에 대한 투철한 사명감으로 최상의 전투역량과 자신감을 배양할 것”이라며 “선진병영문화를 정착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부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