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에 따르면 30일 오후 12시 30분께 북구 흥해읍의 한 주택에서 A씨(73·여)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주민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자식 없이 홀로 생활하면서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는 등 지병을 앓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바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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