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1일 “내년말로 예정된 대선을 앞당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 원내대표는 이날 평화방송 라디오에서 “(박근혜 대통령이)오늘, 내일 하야한다기 보다는 대선일정을 내년 봄 정도로 앞당기고 그때까지 중립적인 선거관리 내각이 관리를 해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렇게 함으로써 국정 공백 상태도 막고, 무엇보다 헌법에 의거해서 나라가 운영될 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것이 그나마가장 빠른 수습책”이라고 강조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