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지난 2009년 10월 점촌JC에 입회해 그동안 지도력개발분과위원장, 청소년활동담당이사, 경북지구 지구원장, 감사, 상임부회장을 역임했다.
`청년의 책임이 미래를 창조한다`란 슬로건을 내세운 신임 박 회장은 “지역사회에서의 점촌청년회의소 위상을 분명히 세우고 그동안 배우고 익혔던 모든 역량들을 최대한 발휘해 자랑스러운 전통을 이어나가고 적극적으로 도전해 지역이 요구하는 인재양성의 요람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소감을 피력했다.
특히 박 회장은 “점촌청년회의소 창립50주년을 맞아 그동안 역사를 되돌아 볼 수 있는 기념사업을 준비해 2017년도는 새로운 반세기의 초석이 되는 한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회장은 부인 권현아씨와 1녀를 두고 있고 취미는 운동, 독서다.
문경/강남진기자 75kangnj@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