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15~31일 임시국회 합의…민생·경제 집중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6-12-13 02:01 게재일 2016-12-13 3면
스크랩버튼
▲ 더불어민주당 박완주(오른쪽부터), 새누리당 김도읍,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임시국회 의사일정 협의 등을 논의하는 여·야 3당 원내수석 회동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여야는 이달 말까지 임시국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로 인한 국정 공백 문제 등을 다루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새누리당 김도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국민의당 김관영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의원회관에서 회동을 갖고 이같이 합의했다.

여야는 임시회를 15일부터 31일까지 열기로 했다. 본회의는 29일 개최하기로 했다. 임시회에서는 탄핵정국으로 정기회에서 다루지 못한 안건들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김도읍 수석은 “민생과 경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관련 상임위 활동을 충실하고 내실 있게 운영해야 한다는 데 합의를 봤다”고 설명했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더보기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