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화재로 건물 전체에 연기가 퍼지면서 노래방 손님과 7층 미술학원 학생 등 2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중 계단으로 대피하던 고등학생 3명과 일반인 등 4명이 연기를 흡입해 인근 광개토병원과 영대병원으로 각각 2명씩 후송됐다.
신고를 받은 수성소방서는 소방차 16대와 소방관 60여명을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고, 화재 발생 30여 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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