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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비 그치면 `강추위`

이용선기자
등록일 2016-12-27 02:01 게재일 2016-12-27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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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비가 오락가락한 26일 연말을 맞아 경주를 찾은 중국인 관광객들이 신라시대의 대표 유적인 첨성대에서 내리는 비에도 아랑곳없이 관광을 즐기고 있다.

/이용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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