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병원장은 전남대에서 의학박사를 취득하고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강사, 조선대 의과대 교수를 역임했다. 또 근로복지공단 자문의사, 연세대 의대 심장내과 외래교수, 안동병원 심장혈관센터 심장내과 과장 등을 지냈다. 그는 대한심장혈관중재학회 심혈관중재 시술 인증의사 등 심혈관 분야의 권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건영 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의료발전에 책임감을 느끼고 안동의료재단 모든 임직원이 최상의 팀워크로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도록 메신저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