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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개헌특위 본격 출범… 오늘 첫 회의

김진호기자
등록일 2017-01-04 02:01 게재일 2017-01-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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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이주영 의원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가 3일 위원 구성을 마치고 본격 출범했다. 특위는 이날 여야 합의에 따라 내정된 새누리당 이주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확정하고, 4일 첫 회의를 연다.

새누리당 김선동 원내 수석부대표는 이날 이 위원장 외에 이철우(간사)·김정·김광림·박순자·이채익·윤재옥·정용기·강효상·김성태·성일종·정종섭·김성태 의원 등 12명을 개헌특위 위원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가칭 `개혁보수신당`도 홍일표(간사) 김재경·권성동·유의동 의원 등 4명의 위원을 확정해 공식 통보했다.

이에 앞서 민주당은 이인영 의원을 간사로 박병석·원혜영·이종걸·강창일·변재일·이상민·백재현·이춘석·김경협·이언주·김종민·정춘숙·최인호 의원 등 14명을 위원으로 선정한 바 있다.

개헌을 당론으로 확정한 국민의당도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간사)과 천정배·송기석·이상돈·이태규 의원 등 5명을 위원으로 선정했으며, 정의당은 노회찬 의원을 내세웠다.

/김진호기자 kj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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