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흥영(58·사진) 고령 부군수가 지난 2일 부임했다.
소흥영 부군수는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통해 당면과제를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고령군 발전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며 “정유년 새해 자신부터 변화시켜 항상 낮은 자세로 임하며 직원과 주민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일할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소 부군수는 대구 달성군 출신으로 대구상업고등학교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 도민안전실 안전정책과를 거쳤다.
고령/전병휴기자 kr5853@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