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를 받고 출동한 남부소방서는 건물 3층에서 연기를 마시고 탈출하지 못한 50대 남성 2명을 구조했다.
이 불은 2층 1가구를 모두 태우는 등 소방서 추산 2천800만원의 재산피해를 낸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은 불이 2층에서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안찬규기자
ack@kbmaeil.com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대구 엑스코, ‘한국국제축산박람회’ 인산인해
산란계 사육환경 개선, 계란 물가 안정화의 열쇠 될까?
‘990원 소금빵’ 논란에 1000원 빵집 확산···저비용·박리다매가 비결
경북 산불 피해 정부 발표 보다 훨씬 심각
개인회생 중 건강 악화로 변제 불가한 70대 남성, 채무 특별 면책
안동MBC 소속 근로자들, 임금피크제 무효소송 항소심서 승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