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최 웅 안동부시장이 승진해 포항부시장으로 영전한 데 따른 후속 인사다.
신임 김 부시장은 봉화군 출신으로 도청 사회복지과장과 문화예술과장, 봉화 부군수를 거쳐 지난 1월부터 도청신도시본부장으로 일해왔다.
온화한 인품으로 동료 직원들로부터 신임과 존경을 받고 있으며 재직 중인 2014년 초 경북대학교에서 행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는 등 학구파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판단력과 추진력, 끊임없는 연구와 개선으로 성과를 내는 성실노력형이자 외유내강형 공무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부인 정현숙씨와의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취미는 독서와 운동.
안동/손병현기자 why@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