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나자 산림청과 안동소방서는 70여 명을 동원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불은 2시간 20여 분만인 오후 9시 38분께 큰 불길이 잡혔지만, 다음날 오전까지 잔불 정리 작업이 이뤄졌다. 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산불로 국유림 0.25ha가 불에 타 수목 40여 그루가 소실됐다.
안동소방서와 산림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안동/손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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