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영입위원장 신성범
바른정당 이혜훈 대표는 이날 이 같은 당직 인선안을 발표했다. 사무총장과 인재영입위원장에 이어 조직강화특위위원장은 5선의 정병국 의원이 맡고, 바른비전특위위원장은 하태경 최고위원이, 민생특위20위원장은 정운천 최고위원이, 청년인큐베이팅위원장은 김영우 최고위원과 김용태 의원이 공동으로 맡는다.
또 수석대변인에는 재선의 오신환 의원이 임명됐고, 전지명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과 이종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이 공동대변인을 맡는다.
이혜훈 대표는 “국민과 하나되는 정당, 젊은이들에게 열린 정당, 원내구성원 모두가 참여하는 화합일체형 정당에 중점을 두고 인선을 실시했다”며 “이번 인선 결과는 40대·50대 전진배치와 경험과 연륜을 겸비한 인사들뿐만 아니라 다수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국민들의 삶을 보살피는 데 역점을 뒀다”고 말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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