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기념 고객사은행사 등
지난 1972년 북구 죽도동에 문을 연 농협 포항시지부는 건물 노후화와 주차시설 부족 등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했다. 8개월간 개보수 작업을 거쳐 전체면적 1천600㎡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물 새단장을 마치고 이번주부터 고객맞이에 나선다.
새건물 준공 및 이전 개점을 기념해 7월 한달간 고객사은행사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농협 포항시지부 관계자는 “공사기간 동안 불편함에도 변함없이 성원해준 지역주민과 고객들께 감사드린다”며 “쾌적하고 편리해진 업무환경 아래 최상의 금융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