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발 1시간40분 소요
티웨이항공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오후 1시30분 제주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이승찬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국장, 최갑열 제주관광공사 사장, 정홍근 티웨이항공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오사카 정기 노선의 취항식을 가졌다.
제주~오사카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으로 매일 운항하며 비행시간은 1시간40분 정도 소요된다.
이날 첫 취항편은 제주에서 출발하는 매력적인 요인을 반영하듯 만석을 기록했고 오사카에서 돌아오는 복편의 경우도 탑승률도 90%에 달했다. 이로써 티웨이항공은 지난 1일 취항한 부산~오사카, 부산~다낭 노선까지 포함해 상반기 중 6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다.
특히 일본의 대표적 관광지인 오사카 노선은 인천과 대구, 제주, 부산까지 총 4개의 지역에서 모두 출발이 가능해졌다. 또 이번 신규 취항을 기념해 오는 21일까지 본인의 페이스북에 해당 이벤트 이미지를 공유하고 신규 취항 소식을 소개하면 추첨을 통해 오사카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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