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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국립영천호국원 봉사활동 공로 보훈처 감사패 받아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7-07 02:01 게재일 2017-07-0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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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일 포스코 본사에서 우동교(오른쪽) 국립영천호국원장과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는 지난 5일 국립영천호국원 봉사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보훈처(처장 피우진)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우동교 국립영천호국원장은 포스코 본사를 직접 방문해 안동일 포항제철소장에게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 감사패는 국가보훈시책에 적극 협조하고 국가보훈대상자 복지증진과 보훈문화 확산에 기여한 이에게 수여되며 포항제철소는 지난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포항제철소 직원들은 2006년부터 매년 `국립영천호국원`을 방문해 비석닦기, 조화정리, 참배객 안내, 환경정화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특히, 냉연부 직원과 가족들은 올해까지 총 24차례에 걸쳐 2천800여명이 봉사활동을 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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