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의원은 “기존 정당으로 대한민국의 정체성인 자유민주주의와 보수의 가치를 지킬 수 없다. 애국국민들의 열망을 대변할 수 있는 새로운 보수우파 정당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의 진실을 밝히고 무죄석방을 촉구하는 1천만 명 서명운동을 펴겠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태극가 부대가 결집해 창당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나선 이후 당 운영과 관련한 내부 갈등으로 지난달 새누리당 윤리위원회로부터 제명됐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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