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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무더위에도 `나눔토` 봉사활동

김명득기자
등록일 2017-07-17 02:01 게재일 2017-07-17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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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포항제철소 봉사단원들이 복지시설의 주방을 청소하고 있다. /포항제철소 제공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안동일) 봉사단 3천여 명은 지난 15일 포항과 인근지역의 자매마을, 복지시설 등 50여 곳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수지효행봉사단 20여 명은 이날 송도동 경로당과 효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압봉을 이용한 지압과 마사지, 웃음치료 활동을 실시했다.

클린오션봉사단은 청하면 청진2리에서 수중 폐기물과 마을 인근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

제강부 직원들은 송도동 주민들과 함께 300명의 봉사단을 꾸려 형산강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스테인리스제강부와 외주파트너사 직원 80여 명은 제철동 경로당 등의 주민 공동시설에서 청소를 실시했다.

/김명득기자

md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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