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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대구·경북 5곳 당협위원장 공모

김영태기자
등록일 2017-08-01 21:17 게재일 2017-08-0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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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현재 공석인 대구 서구와 북구갑, 달서구을, 달성, 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등에 대한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 공모에 나선다.

바른정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는 31일 대구와 경북의 5곳을 비롯한 전국 99개 지역의 조직위원장 공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당협 조직위원장 신청은 오는 8월 25일까지 바른정당 홈페이지(www.bareun.party)에서 교부되며, 오는 8월 21일부터는 매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바른정당 중앙당사에서도 신청을 받는다.

신청자격은 공직선거법상 피선거권이 있고 신청일 현재 바른정당 당원이어야 하며, 미 입당자는 입당원서를 제출한 후 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바른정당 송세달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오는 9월 정기국회와 국정감사가 시작되기 이전인 8월 중으로 중앙당에서 조직정비를 마칠 예정으로 알고 있다”며 “대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모두 구성되면 내년 지방선거에 대해 준비를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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