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신임 소장은 경남 산청 출신으로 부산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석사를 수료하고, 1996년 행정고시 39회로 임용돼 경주교도소장, 춘천교도소장, 대구청 보안과장, 부산교도소장 등을 역임했다. 평소 원만하고 합리적인 성품과 업무 추진력을 겸비해 교정계에서도 신망이 두텁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호서 신임 소장은 “인권과 질서의 조화를 통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교정행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