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장은 8군단장을 거쳐 2작전사참모장, 53사단장 등을 역임한 작전 및 교육훈련분야 전문가이다.
그는 탁월한 작전지휘와 조직관리 능력을 바탕으로 장병 개개인의 인격과 인권이 존중되고 보장받는 병영문화 혁신에 최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박한기 대장은 “국가안보의 큰 축을 담당하는 국력의 실체로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수호함을 물론, 군사적·비군사적 위협에 주도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선승구전의 정예 제2작전사령부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며 “장병들의 인권과 인격이 존중받는 병영환경 조성을 위해 사령관을 포함한 지휘관들의 인식부터 획기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전재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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