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 대통령 취임 100일 기념우표가 웃돈까지 붙어 완판되고 있다”며 “(발행이) 잘못 취소된 박정희 전 대통령 기념우표를 계획대로 발행해달라”고 주장했다.
김 위원장은 또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는 이미 발행하기로 지난해 결정되어 있었던 것을, 문 대통령 취임 후 갑자기 번복해 발행취소를 하지 않았느냐”며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를 굳이 발행하지 못하게 한 결정이 과연 국민과 역사에 어떻게 비치겠는가”라고 비판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문 대통령은 박 전 대통령 기념우표를 계획대로 발행해 주기 바란다”며 “역사와 국민과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고 했다.
/박형남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