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리는 최근 고윤환 문경시장, 지역 기관단체장과 지곡리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깃대 25m, 4×6m 크기의 대형태극기 게양식을 가졌다.
백두대간의 중심이자 국토의 중심인 주흘산 아래에 우리나라 동단위에서 가장 큰 태극기를 게양, 전국에 태극기 사랑과 나라사랑의 물결이 넘쳐 흐르기를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박성률 지곡리 이장은 “마을 주민 모두의 뜻에 의해 조성된 태극기마을은 태극기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자긍심과 단결된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강남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