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회장은 최근 열린 제18기 부의장·협의회장 합동워크숍에서 임명장을 받았다. 임기는 9월 1일부터 2019년 8월 31일까지 2년이다.
그는 대구상고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경영학과,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정치리더십 전공·정치학석사)을 졸업하고 경북도와 경산시에서 37년간 공직생활을 했다.
김 협의회장은 공로연수 기간 중인 2011년 4월 1일부터 20일간 “민족의 가장 큰 염원은 자유평화통일과 동서화합이다”란 생각으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525㎞를 걸어서 종단하고 12월에는 퇴임식을 대신해 해 뜨는 동해 호미곶에서 해지는 서해 새만금까지 360km를 12일간 도보로 횡단하기도 했다.
경산/심한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