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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토주권 효율적 관리 등 토론회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7-08-31 21:08 게재일 2017-08-3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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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박명재 의원
자유한국당 박명재(포항남·울릉·사진) 의원은 다음달 1일 국회차원의 독도 영유권 강화사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북도, 대구대 영토평화연구소와 함께 `독도 영유권의 본질과 영토주권의 효율적 관리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

박 의원은 “연간 20만명 이상의 국민과 외국인이 독도를 찾고 있지만, 그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내와 대피·안전·구급 시설인 독도입도지원센터는 건립 보류상태이고, 거친 동해의 파도를 막기 위한 독도방파제 설치 예산은 반영조차 되지 않고 있다”며 “독도를 `국경도서`로서 인식하고 독도 영유권의 본질과 영토주권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관련 정책과 법제 개선방안을 모색함으로써 전국민의 독도수호 의지를 고양시키고 독도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촉발시키는 계기로 삼고자 이번 토론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박형남기자

7122lov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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