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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동호인 야구클럽 왕중왕 가리자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09-04 20:54 게재일 2017-09-04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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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북리그` 16일 팡파르
경북지역 동호인 야구클럽 최강팀을 가리는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대회 2017 경북리그`가 오는 16일 막을 연다.

경북도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포항, 안동 일원에서 주말과 휴일을 활용해 진행되며 16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9월 16, 17일, 30일, 10월 1일, 5일 5일에 걸쳐 진행된다.

또 유소년기의 스포츠 활동 경험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하여 2017 경북도 생활체육 리틀야구대회도 이 대회기간 동안 함께 열린다.

경북리그 대회에는 지난 2월부터 8월까지 7개월간 시·군의 19개 리그에서 455개 클럽 1만3천여 명의 야구 동호인들이 시·군지역 예선리그를 거쳐 최종 본선리그에 18개 시·군 32개 클럽이 참가한다.

경북리그 대회는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되며, 리틀대회는 예선 조별리그전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펼쳐진다.

생활체육 동호인클럽 야구대회 경북리그는 지난 2013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5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치열한 지역리그에서 예선전을 거쳐 올라온 최강자들로 진정한 경북 동호인클럽 야구의 왕중왕을 가리는 이번 대회의 우승팀이 누가 될지 벌써부터 야구동호인들에게는 큰 관심거리로 떠오르고 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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