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기요트·윈드서핑 등 수업 진행
<사진> 해양레포츠 집중육성학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흥해남산초, 영일중, 영일고, 포항제철고, 포항해양과학고 등 5개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연중 실시되고 있다.
딩기요트와 윈드서핑 등 해양레포츠 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참가학생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해양스포츠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포항지역은 칠포, 화진, 월포, 용한리 등 해안가에 전국의 서퍼들이 방문하고 있어 서핑메카로 급부상하고 있다.
포항시체육회 관계자는 “이번 해양레포츠 집중육성학교는 한 종목에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종목을 접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바다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한단계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