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제출한 추경예산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7.6% (363억원) 증액된 5천99억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에 중점투자하고, 취약계층, 소외계층 지원 등 복지분야 사업과 긴급한 소규모 주민지원사업 등 주민복지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은 칠곡군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는 14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칠곡군 예산은 지난 2011년 3천806억원에서 올해 5천 99억원으로 1.4배 증가했고, 연평균 5%의 증가율을 보였다.
칠곡/김재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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