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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새지도부 구성 전대 11월 6일 유력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7-09-18 20:45 게재일 2017-09-18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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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이 18일 차기 지도부 구성을 위한 조기 전당대회 날짜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정당 정문헌 사무총장은 “최고위원회에 조기 전대 안건을 올려 되도록 빨리 날짜를 확정할 계획”이라며 “11월 6일과 13일 두 가지 안이 유력한 가운데 예산국회가 시작될 것을 감안하면 6일이 전대 날짜로 가장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바른정당은 자강파와 통합파로 쪼개진 당내 분열을 최대한 빨리 수습하기 위해 당초 계획보다 빠른 11월 초에 전당대회를 열겠다는 것이다.

정 사무총장은 “국감이 진행되는 10월과 예산국회가 본격화하는 11월 중순 이후에는 사실상 전대가 어렵다”고 설명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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