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인비테이셔널` 블루원 디아너스CC서 내달 개최
이번 대회는 세계 최고의 실력으로 LPGA와 KLPGA에서 활동하는 상금랭킹 상위 20명의 한국선수와 해외선수 3명을 포함한 추천선수 6명이 총상금 10억원을 걸고 최고의 기량으로 치열하고도 아름다운 우정의 명승부를 펼친다.
주요 참가선수로는 박인비와 함께 미국 무대에서 맹활약중인 유소연, 박성현, 전인지, 김인경, 김세영을 비롯해 KLPGA 이정은, 김지현, 오지현, 고진영, 김해림 등 쟁쟁한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한다.
24일부터 열리는 대회 1~2라운드에서는 2인 1팀의 팀별 대항전으로 각각 포볼매치와 포썸매치가 펼쳐지며 대회 마지막날 3라운드에서는 팀별 전 선수가 1:1로 대결하는 싱글매치 플레이를 선보인다.
이 대회는 MBC에서 매일 2시간, MBC Sports Plus를 비롯한 골프전문 채널에서 직접 중계하며 풍부한 골프 인프라를 갖춘 스포츠 도시로 변화하는 천년고도 경주의 다양한 모습을 전국에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황성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