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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사,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

연합뉴스
등록일 2017-11-02 21:00 게재일 2017-11-0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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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활약 힘입어 흥국생명 제압
한국도로공사가 `토종의 힘`으로 시즌 4경기 만에 첫 승을 거뒀다.

도로공사는 1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흥국생명과 방문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0 25-18 25-16)으로 완승했다.

`우승 후보`로 꼽히고도 앞선 3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패했던 도로공사는 시즌 첫 승을 거두며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2연패에 빠진 흥국생명은 5위로 내려앉았다.

이날 흥국생명의 테일러 심슨은 양 팀 합해 최다인 21득점했다.

하지만 이바나 네소비치(19점), 박정아(18점), 배유나(10점) 등이 고르게 활약한 도로공사가 더 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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