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명 숨지고 1명 다쳐
경찰에 따르면 부속건물 2층 예배당에 있는 방송실의 크기를 줄여달라는 교회 측의 요구에 따라 공사하는 근로자들이 전동드릴을 들고 철거 작업을 하던 도중 벽이 무너지며 벽돌에 깔렸다.
사고 후 A씨는 인근 병원으로 바로 후송됐지만 숨졌고, B씨는 팔과 다리에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공사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칠곡/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김재욱기자
다른기사 보기
사회 기사리스트
도로침하 발견 후 균열 발생했는데 “소송하라” 피해보상 막막
경주 APEC 정상회의 기념 ‘포항불꽃쇼’···10월 29일 영일대해수욕장
초록우산, 동우물산에 ‘초록우산 나눔가게’ 현판 전달
대구특사경, ‘폐수 관리 부실’ 염색산단관리공단 송치
‘봉사 MOU’···지역사회 소외된 이웃 위한 나눔 실천
광복절 밤, 대구를 물들인 트롯 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