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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러스·축구사랑나눔재단, 온정의 손길 훈훈

박동혁기자
등록일 2017-11-29 21:09 게재일 2017-11-29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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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복지시설 가전제품 지원
포항스틸러스가 축구사랑나눔재단과 함께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했다.

포항 장영복 단장, 황지수, 김광석, 배슬기, 김승대는 지난 27일 북구 환호동 소재 사회복지법인 포항선린복지재단 아동양육시설 선린애육원을 찾았다.

<사진> 포항은 시설 관리를 비롯한 복지편의를 위해 사용하는 가전제품들의 노후화로 불편을 겪고 있던 선린애육원의 냉장고와 컴퓨터, 청소기를 교체해줬다.

또한 올 시즌 득점으로 적립한 `사랑의 쌀` 60포도 함께 전달했다.

이에 더해 같은 날 포항은 포항장애인복지관, 창포종합사회복지관, 학산종합사회복지관에도 TV, 공기청정기, 컴퓨터 등 총 1천200만 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지원했다.

장영복 단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리하고 쾌적한 생활을 누리길 바란다”며 “항상 스틸러스를 응원하는 시민들에게 경기장 밖에서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동혁기자 phil@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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