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이 무죄를 확정하면 한국당 대선 후보를 거쳐 당권을 쥔 홍 대표의 당 장악력이 더 강해질 것으로 보인다. 반대로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할 경우 홍 대표 지도력이 흔들릴 뿐 아니라 제1야당인 한국당이 대혼란에 빠질 것으로 보인다.
홍 대표에게 성 전 회장 돈 1억원을 전달했다는 윤승모씨의 진술 신빙성을 법원이 어떻게 판단하느냐가 이 사건의 핵심이다.
/박형남기자
정치 기사리스트
국힘 당권 주자들 앞다퉈 ‘혁신안’ 경쟁
‘내가 개혁 적임자’ 정청래·박찬대 선명성 다툼
李대통령, 광복절에 ‘광화문 국민 임명식’
이인선 “외부 인사 세우는 것이 비정상 공천”
이인선 "尹 대구 수성을 공천 개입 보도 유감⋯법적 조치 취하겠다"
경북소방본부 ‘119아이행복 돌봄터’ 담당자 대상 특별교육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