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전 사무총장은 “경주를 더욱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고쳐맨다는 해현경장(解弦更張)의 마음가짐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국책사업 유치, 민관사업 유치, 민간사업 유치 등 임기 2년이내 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성장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도록 하겠으며 지역 균형발전과 품격있는 도시재생사업을 적극 추진해 지역 균형발전 해소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천년고도의 자부심 회복과 아이키우기(육아천국) 위해 이사오고싶은 도시, 청년일자리를 만드는 첨단산업(기업)유치, 농업의 관광자원화+국제화, 대중교통혁신(버스, 택시 전용차선제), 상권키우기(신구도심개발 연결교량 건설), 시정혁신9공무원 인재회)등을 설명하고 경주를 살맛나게 하겠다고 다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