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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경북을 대한민국의 명승지로”

박형남기자
등록일 2018-02-22 22:55 게재일 2018-02-22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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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남유진<사진> 경북지사 예비후보가 21일 민생투어프로젝트인 `남행열차` 5번째 방문지로 자신의 자치단체장 첫 부임지였던 청송을 찾았다. 남 예비후보는 이날 청송 진보전통시장을 시작으로 버스정류장, 거리 상가, 은행, 청송군청, 청송 이장연합회 정기총회 등 돌며 주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남 예비후보는 “25년 전 청송을 두고 다들 경북의 오지라고 말했지만, 저는 청송의 빼어난 자연과 문화자원 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대표 십승지(十勝地)로 만들기 위해 제 모든 젊음과 열정을 바쳤다”며 “다시 한 번 제게 청송과 경북발전의 큰 책임을 맡겨 달라”고 호소했다.

남 예비후보는 청송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이 시대 마지막 십승지인 청송의 군민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신다면, 슬로시티 이미지와 유네스코 세계지질유산에 등재된 자연자원 등을 활용, 경북을 대한민국의 명승지로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박형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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